쥔장의 일상/영화
2013.10.9 한글날!! 화이:괴물을 삼킨아이 관람
카마스터배팀장
2013. 10. 10. 13:09
안녕하세요
착한 카-마스터 배팀장입니다.
지난 한글날!! 화이:괴물을 삼킨아이..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를 너무 몰입해서 봤네요..
영화를 찍으신 분들의 정신도 많이 파괴되어 정상적이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연기자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연기로 알아주시는 분들이라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고
아직 10대인 여진구의 연기가 정말...할 말이 없더군요..
화려하면서도 너무 잔인한 액션장면....그리고 정말 현실에 있을 법한...사이코패스의 느낌..
영화가 끝난 후...멍하니 앉아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걸 보게 되더군요...
영화의 러닝타임은 약 120분 정도.. 좀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등장인물이 좀 많아서 복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시나리오는 가히 올해 본 영화중에 최고라고 해도 될 만큼 좋은 시나리오인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적인 영화비평가라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냥 영화만 보는 사람이라...꼭 한번 보시라는 말뿐이 못하겠네요..
줄거리.....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