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의 일상/여행,맛집,일상
2013.6.2 오이도 나들이 & 고양이카페!
카마스터배팀장
2013. 8. 9. 15:43
일요일이였던 어제 저는 사무실 당직근무를 하고 오후에 여자친구와 오이도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ㅎㅎ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댕겨왔답니다.
오이도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칼국수를 먼저 한그릇!!
역시나 바지락 칼국수는 오이도에서 ㅎㅎㅎ
식사 후에 방파제 위로~ 먹은거 소화시킬 겸 산책을 잠시...
날이 더웠는데 바닷가라 역시 바람이 션~ 하더군요..
오이도를 몇년만에 방문했더니 요로코롬 이상한게 생겼네요 ㅎㅎ
물이 좀 들어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갯벌과 참게만 구경했습니다 ㅎㅎ
내려가는 길에....80년대 찍을법한 사진한장 남겼네요 ㅎㅎ
내려가는 길이 약간씩 꿀렁꿀렁 합니다~ ㅎㅎ
이렇게 오이도 산책을 마치고!!
인천으로 다시 복귀하여 약간의 할일이 있어서 차한잔 하러 까페에 가야해서 이왕 가는거 한번쯤 가고싶던 고양이 까페로~ ㅎㅎ
구월동에 있는 "도도한 고양이" 라는 카페입니다.
고양이들이 아~주 프리하게 자고 있는데 2000원짜리 간식 하나 구입하면 어떻게 알는지 거의 모든 고양이가 몰려온다는 ㅎㅎ
이렇게 여기 저기 앉아있거나 늘어져있는 고양이들~
목에 나비넥타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들이 한마리씩 있는데 약간 예민한 고양이를 표시해 놓은 거니....조심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고양이 카페는 1인당 [입장료+음료=8,000원] 입니다.
이렇게 또 하루를 알차게~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