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착한 카-마스터 배팀장입니다.
일요일인 어제 그래비티를 관람하였습니다.
우주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추천과 전문가 평점 등등이
이 영화를 꼭 봐야하게끔 만들더군요..ㅎㅎ
IMAX 영화관이나 최소 3D영화로 봐야한다는 말이 대부분이였지만 전 꿋꿋하게 디지털 영화로 봤습니다. ^^;;
우주에서 보는 아름다운 지구가 화면을 꽉 채우고...
검은색의 우주에서 흰색 점 하나가 떠다니는..
우주에 크기에 비하면 사람은 점 하나로 표현이 되더군요...
만약 우주에서 표류하게 된다면....이라는 상상으로 시작된 영화입니다.
정말 사실감있고 몰입 쫙쫙 대며...심짱이 쪼그라드는 영화입니다.
다른 상영관에서 봤다면...더 좋았을 것을..ㅎㅎ 살짝 아쉽네요.
우주배경을 좋아하지 않는 분께서는 보셔도 딱히 별다른 감흥이 없을 수 있습니다. ㅎㅎ(참고하세요)
줄거리!!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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