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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의 일상/여행,맛집,일상

2013.9.8 대부도 풍차가 있는 청춘불패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착한 카-마스터 배팀장입니다.


지난 일요일 가까운 대부도로 콧구멍에 바람넣으러 다녀왔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그냥 바지락 칼국수나 한그릇 먹고 올까? 하며 출발을 하였으나 

여기저기 검색결과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길래 그냥 가봅니다~ ㅎㅎ


가는길에 바닷가...배가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조업을 안하는 날인가...^^;;


도착!!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이네용~

풍차가는길 430미터까지 저렇게 쭈~욱 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놨네요..


저런 이상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우리는 신호등커플..ㅎㅎ


멀리 풍차가 보이네용~


도착해보니 "청춘불패2" 출연진들이 맹글어논 동산이네용..ㅎㅎ 참 재밌게 봤는데...

(그룹은 삼촌팬들의 활력소..^^;;)


이렇게 곳곳에 청춘불패 맴버들 판넬들이 있습니다.

저도 반가운 마음에 맴버들과 사진을..ㅎㅎㅎ


동산 구석에 이런 피아노가 뙇!!!

정말로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 입니다. ㅎㅎ 

저는 피아노를 못 치니 그냥 앉아만 봅니다.


많은 풍차가 알록달록 이쁘게 만들어져 있고..

꽃밭으로 만들어놓아서 도시락 싸서 소풍으로 다녀와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냥 산책하기도 좋고 꽃향기도 좋습니다.


한쪽에 이렇게 연못도 있고..좋네용~


풍차가 많아서 좋긴하지만 풍차가 돌아가지는 않는다는거....

이왕 만드는김에 좀 돌아가게 만들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약간..


칼국수를 먹자고 출발한 대부도였는데...어쩌다보니 비빔국수를 먹게됬네요..

면은 국수인데...양념은 쫄면 ㅎㅎ


국수만 먹으면 모자라니까 감자만두~ 만두피가 좀 쫄깃하긴 합니다. ^^


돌아오는 길이 많이 막혀서 반대쪽으로 돌아왔더니...시간이 엄~청 걸리네용 ㅎㅎㅎ

오는 중간에 "송산포도휴게소"도 들려서 간단한 간식도 하고 왔습니다.


쉬는날 집에만 있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곳으로 나들이가세용~^^